이건 아니야..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문조는 같은 숫컷끼리는 죽기 살기로 싸운다고 하던데.. 이놈들은 어째 수상합니다. 짝을 맺어주려고 데려온 벚꽃문조는 쳐다보지도않고 3개월 된 흑문조 수컷과 백문조가 눈이 맞았습니다. 분양하시던 분도 분명 숫컷으로 말했고 부리모양이나 울음소리도 숫컷이 맞는것 같은..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6.24
새식구가 된 벚꽃문조와 흑문조(8개월/3개월) 짝을 구해달라는 백문조의 성화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비오는 토요일 오후 신부감을 구해주기 위해 출발. 배고픈 자동차를 위해 주유소에 들러 빈약한 주머니사정에 5만원어치 밥을 먹여주고.. 당초 계획은 벚꽃문조만 입양할 생각이였는데 두마리를 모두 입양하면 오천원을 빼준다는 솔깃한 제안에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6.21
장가가고 싶은 백문조. 둥지 안에 이미 4개의 알이 자리잡고 있는 줄도 모르고 흑문조 부부의 새장에 달라붙어 암컷을 향해 깡총깡총 구애춤도 뛰어보고 노래도 불러보는 한심한 백문조. 이제 6개월 된 놈이 어찌나 난리인지...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10개월 되었다는 애완 벚꽃문조 새색씨를 예약해놨으니 기다려라.. 주말에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6.20
6월 14일 카나리아들이 너무 늘어나 어미한쌍과 바꾸어 데려온 흑문조 부부. 암컷은 애완조 출신인지 윙컷이 되어 있고 사람을 많이 경계하지 않는다. 금화조 둥지에 알은 몇개?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6.14
공짜로 만든 포도나무 휴식목과 횟대. 횟대는 새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물품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새장안에만 갇혀 지내는 새들에게는 휴식처도 되고 사람들이 잠을 자는 침대역할도 하는 곳이죠. 지난 주말에는 톱하나를 챙겨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꽃과 나무를 판매하는 곳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식물원 주인들이 버..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6.11
문조기르기 출처 : 예동물병원 Group: Bird 문조 1. 문조의 종류 문조에는 백문조, 사꾸라문조, 보통문조의 세 종류가 있다. 어느것이나 매우 튼튼한 새이다. 백문조 온몸이 새하얗고 부리가 붉다. 백문조는 돌연변이에 의해 생긴새이다. 그러므로 그 품종은 아직 고정되어 있지 않다. 왜냐하면 백문조의 숫놈과 암놈.. 새 이야기/새기르기 정보 2009.05.28
카나리아의 4차 산란 카나리아의 번식력이 이렇게 좋을 줄은... 올봄 3월 4월 5월 3차례에 걸쳐 총 12개의 알을 낳아 10마리를 키워낸 호동이부부. 잦은 산란은 새의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어 산란을 못하도록 둥지를 빼주었더니 새장바닥에 오늘 또 4차 산란을 시작했다. 할수없이 둥지를 걸어주고 알을 넣..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5.25
새로 입양해 온 흑문조부부 애지중지 기르던 카나리아 1쌍과 교환해온 흑문조 부부.(1년) 적응을 쉽게하는지 벌써 목욕도 즐기고 서로 상애도 좋아보여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누가 아저씨고 아줌마냐? 열심히 검색하고 배워도 다 똑같은 놈으로 보이니.... 우리의 터줏대감 백문조(애완조)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5.25
카나리아가 낳은 신기한 알. 10개월정도 된 숫컷과 2년된 암컷 카나리아 사이에 낳은 껍질이 전혀 없는 알. 숫놈으로만 알고 있었던 카나리아쌍이 산란을 시작하여 마음이 들떠 있었는데 젤리형태의 포도알처럼 생긴 껍질이 없는 알을 낳더니 포란 역시 중지해 버렸다. 새장안에는 늘 보레이가루가 담겨져 있고 국수가락을 즐겨먹..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4.17
카나리아의 2차산란 카나리아들의 2차 산란 첫산란에서 4개의 알중 작은 반달모이통에 2개의 알을 낳아 유실되고 2마리의 새끼들을 잘 키웠냈다. 새끼들이 부화하고 20여일이 지나고나니 이번에도 역시 4개의 알을 낳아 열심히 포란 중이다. 옆집 카나리아의 산란 봄철이되어도 산란소식이 없고 다투기에 두마리 모두 숫놈..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