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금화조 높은 곳을 좋아하는 카나리아부부는 세탁물 건조대 위에서 자꾸 배설물을 쏟는 통에 새장 속으로 감금조치 당하고 문조와 금화조들만 베란다에 방사하여 키우는데 영역다툼에서 문조들에게 진 금화조들이 거실로 침범. 둥지를 거실전등 위에 꾸미려는 통에 거실 테이블과 쇼파 위는 둥지풀과 새똥으..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9.13
초라하지만 여전히 소중한 우리집애들.. 사진을 넣어주면 간편하게 동영상을 만들어주는군요. 그동안 게시판에 올렸던 사진들을 대충 넣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이유식으로 처음 키워본 모란은 정이 많이 들었지만 소음이 심하고 핀치류들에게 해를 입혀서 어쩔 수 없이 분양하고, 감당하기 힘들만큼 늘어난 카나리아도 자사애사 식구들에게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9.07
금화조 아기의 외출! 처음 새를 키우면서 저렴한 입양가격때문에 만났던 아이들인데... 아직도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금화조 애들이 간간히 밖에 나와서 놀다가 들어갑니다. 지난 첫 아이들은 이유식으로 키운다고 모란과 함께 키웠다가 모두 먼길을 떠나보내고... 다시 삼남매가 태어났네요. 경사났다고 티비와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7.07
6월 14일 카나리아들이 너무 늘어나 어미한쌍과 바꾸어 데려온 흑문조 부부. 암컷은 애완조 출신인지 윙컷이 되어 있고 사람을 많이 경계하지 않는다. 금화조 둥지에 알은 몇개?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6.14
안타까운 생명들..(금화조) 점보금화조와는 달리 일반금화조는 벌써 3번째 자육실패.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났거나 굶어죽은 애들이 바닥에 버려져있다.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3.08
장애조가 되어버린 금화조 새끼들 새들의 성장은 정말 빨라서 처음 데려왔을 때는 밤톨만하던 놈이 불과 일주일만에 솜털은 모두 벗고 어느 덧 자기 색을 갖추어나가기 시작한다. 너무 약해보이고 혼자 키우면 외로울까 싶어 친구들을 만들어주겠다는 생각으로 금화조 새끼들과 한곳에서 키운 것이 큰 실수였다. 이유식을 주려고보니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2.24
새장 속에 먼저 다가온 봄. 지난 달 뒤늦게 짝을 맺어 매일같이 싸우던 카나리아 부부들이 서로 모이를 먹여주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정말 봄이 오려나봅니다. 암놈 카나리아는 새로 넣어준 둥지가 알을 낳기에 적당한 곳인지 이리저리 살펴보고 넣어준 둥지풀로 정성스레 보금자리를 꾸밉니다. 조만간에 카나리아 부부들도 좋..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2.15
금화조 부화실패. 저녁 무렵에 금화조 새장을 보니 지난달에도 새끼들에게 모이를 주지않아 굶겨죽였던 금화조 부부가 둥지풀을 모두 밖으로 꺼내놓은 것을 발견했다. 둥지 안에 있는 5개의 알들은 2~3일후면 부화가 시작될 시기인데 왜들 또 저러는지..... 한동안 가만히 지켜보니 꺼냈던 둥지풀을 이번에는 다시 둥지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2.10
금화조 아줌마를 위하여... (09.01.03) 오늘은 집에 있는 사용하지 않는 MDF공간박스와 김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대나무발을 이용해서 새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웅크리고 앉아 새장을 만들게 된 사연은.... 해가 바뀌었으니 이제는 2008년이 지나간 해가 되었군요. 작년 12월에 기특하게도 자육을 아주 잘한다는 금화조를 판매하는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2.09
핀치류 모이 배합법 새는 대부분이 잡식성으로 식물의 씨앗과 열매, 야채, 곤충, 작은 동물, 물고기 등 다양한 것을 먹는다. 종에 따라 좋아하는 모이가 다르고 각기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다르기 때문에 애완용 새 역시 종에 따라 모이의 종류와 배합비율을 달리해야 한다. 새도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려는 습성이 있기 때.. 새 이야기/새기르기 정보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