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을 좋아하는 카나리아부부는
세탁물 건조대 위에서 자꾸 배설물을 쏟는 통에 새장 속으로 감금조치 당하고
문조와 금화조들만 베란다에 방사하여 키우는데 영역다툼에서 문조들에게 진 금화조들이 거실로 침범.
둥지를 거실전등 위에 꾸미려는 통에 거실 테이블과 쇼파 위는 둥지풀과 새똥으로 난장판!!
지난 7월 4~5일에 부화했던 아기 문조.
까만 부리는 조금씩 붉은 기운이 물들고 양볼도 색변화가 생기면서 성장 중입니다.
'새 이야기 > 내가 기르는 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많이 자란 문조들... (0) | 2009.11.22 |
---|---|
가을은 역시 번식의 계절이 맞나봅니다.(문조) (0) | 2009.11.06 |
초라하지만 여전히 소중한 우리집애들.. (0) | 2009.09.07 |
아침잠을 깨우는 백문조. (0) | 2009.08.21 |
아기 문조의 외출 (0) | 2009.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