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니 어미들이 고생입니다. (카나리아) 식구들이 늘어간다는게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니네요. 사료값에 구충제 영양제등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제도 모이와 비오킬을 주문하느라 5만원 너머 지출... 산란하는 알의 갯수와는 상관없이 우리집 애들은 항상 금화조는 3마리 카나리아는 4마리만 부화하는군요. 사진에는 없지만 금화조애들도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7.05
카나리아의 5차 산란 / 장애조 6월 5일에 시작된 카나리아의 5차 산란 (문조알이 한개 살짝..) 어미의 건강을 위해서 둥지를 빼놓으면 바닥에 알을 낳는 통에 어쩔 수가 없었다. 2차 산란에서 태어난 애로 특이하게 머리에 색이 들어가있고 제일 마음에 드는 놈. 요즘 열심히 노래연습 중. 숫컷을 분양 원하는 분이 계셔서 아쉬었지만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6.24
새보다 사람을 더 좋아하는 벚꽃문조. 다른 새가 가까이 가면 깜짝 놀라서 도망을 다니고... 새보다 사람을 더 좋아해서 걱정스러운 벚꽃문조. 윙컷이 되어있어 날지는 못하고 사람을 깡총깡총 따라 다닙니다. 다른 새들은 어두워지면 본능적으로 잠을 청하는데 이놈은 거실로 들어오는군요. 대신 낮에는 병아리처럼 종일 좁니다.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