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금화조 아기의 외출!

바두기59 2009. 7. 7. 23:43

  

처음 새를 키우면서 저렴한 입양가격때문에 만났던 아이들인데... 아직도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금화조 애들이 간간히 밖에 나와서 놀다가 들어갑니다.

지난 첫 아이들은 이유식으로 키운다고 모란과 함께 키웠다가 모두 먼길을 떠나보내고...

다시 삼남매가 태어났네요.

경사났다고 티비와 신문에서 연일 보도하고 있습니다. ^^

 

 

 

" 아들아~~

에미는 너희들 키우기가

너무 힘들구나...

하지만

건강하게만 자라준다면

그 이상의 욕심도 없단다. "

 

까만 부리가

빨갛게 물드면

어른 금화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