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져서 베란다에 있던 새장들을 모두 작은 방으로 옮겼습니다.
지난 10월 20일경에 부화했던 문조아이들이 많이 컸네요.
백문조 벚꽃문조 흑문조.. 골고루 태어난 모습이 아주 이채롭습니다.
백문조 부부들도 산란을 했습니다.
짝짓기하는 모습을 못 봤는데 알통 안에 하얀 알들을 일곱개나 담아놨군요.
모두 무정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미새들이 헛고생하지 않도록 일주일 후 쯤에 검란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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