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문조 7

새식구가 된 벚꽃문조와 흑문조(8개월/3개월)

짝을 구해달라는 백문조의 성화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비오는 토요일 오후 신부감을 구해주기 위해 출발. 배고픈 자동차를 위해 주유소에 들러 빈약한 주머니사정에 5만원어치 밥을 먹여주고.. 당초 계획은 벚꽃문조만 입양할 생각이였는데 두마리를 모두 입양하면 오천원을 빼준다는 솔깃한 제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