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생명들..(금화조) 점보금화조와는 달리 일반금화조는 벌써 3번째 자육실패.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났거나 굶어죽은 애들이 바닥에 버려져있다.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3.08
금화조 부화실패. 저녁 무렵에 금화조 새장을 보니 지난달에도 새끼들에게 모이를 주지않아 굶겨죽였던 금화조 부부가 둥지풀을 모두 밖으로 꺼내놓은 것을 발견했다. 둥지 안에 있는 5개의 알들은 2~3일후면 부화가 시작될 시기인데 왜들 또 저러는지..... 한동안 가만히 지켜보니 꺼냈던 둥지풀을 이번에는 다시 둥지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2.10
금화조 아줌마를 위하여... (09.01.03) 오늘은 집에 있는 사용하지 않는 MDF공간박스와 김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대나무발을 이용해서 새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웅크리고 앉아 새장을 만들게 된 사연은.... 해가 바뀌었으니 이제는 2008년이 지나간 해가 되었군요. 작년 12월에 기특하게도 자육을 아주 잘한다는 금화조를 판매하는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2.09
금화조 예찬 앙증맞은 크기에 문조를 닮은듯한 외모와 십자매의 번식력을 가진 놈... 어쩌면 문조보다는 한 수 위의 무늬를 날개에 담아두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거기에 부부금실은 얼마나 좋은지.. 사랑앵무(잉꼬)보다 더한 닭살커플의 진상을 보여준다. 밤톨만한 두놈이 횟대에 앉아 시도 때도 없이 서로의 날개..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