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두기의 취미공간

계절이 겨울로 바뀌면서 그동안 베란다에서 생활하던 문조들이 지금은 작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3일 한번씩 바닥에 떨어진 모이들을 청소합니다만 모이편식이 얼마나 심한지 지금 문조들이 사는 방은 거의 쓰레기통수준입니다. 그동안은 남아있던 카나리아 모이를 주었더니 입맛이 바뀌었..

백문조 애들이 부화한지 16~18일째입니다. 온통 새똥으로 뒤덮혀있는 알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일찍 부화한 아이들은 벌써 눈을 떴습니다. 다행히 일곱마리 모두 무사히 성장해주었군요. 애완조였던 애들이 번식을 하면서 예전같이 안따라주기에 이유식을 시도해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만 ..

일요일 아침.. 행여 놀랠까.. 조심스레 새들이 모여 사는 방 문을 열고.. 며칠 전에 태어난 백문조 칠남매를 위하여 모이통도 채워주고 양배추를 갈아준다. 물통에 물을 채워주고 조용히 방바닥에 누워 구경을 한다. 열린 문틈 사이로 한마리 두마리... 거실로 외출을 나가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아름다운 바보 노무현 우리들의 영원한 희망 노무현

노무현 대통령.. 대한민국대통령..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당신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노총각 백문조아저씨와 대전 새싹동산(유화)님께 입양해온 암컷이 한달 조금 넘게 짝을 맺어 살더니 지난달 7개을 알을 산란하고 드디어 귀여운 아이들이 깨어났습니다. 숫컷 백문조는 애완조입니다만 몹쓸 놈이 이제 주인은 피하는군요.. ^^ 그나저나 어미새 아기새 모두 걱정입니다.

새들에게 생채를 자주 공급하다보니 정기적으로 구충을 해주고 있습니다. 며칠전 문조들의 기생충 구제를 실시할 생각으로 일전에 사용하고 남았던 조류구충제를 꺼내놓고보니 불과 3달전에 사용했었는데 나이가 먹어서 인지 사용법이 전혀 기억에 안나는겁니다. (일주일만 젊었어도... ㅠㅠ)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