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새기르기 정보

카사모 추천 모이 배합법 2009/01/14

바두기59 2009. 1. 24. 20:51

 

출처 : 카사모

** 카사모 추천 모이 배합법 **

 

    카나리아를 사육하면서 회원님들 나름의 모이 배합법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적당한 비율을 찾지 못하셨거나 기존의 배합법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아래의 모이 배합법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모이 배합법으로 전혀 문제가 없었다면 기존의 배합법을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다.

회원님 성명순입니다.

 

1) 김두호님 배합법   2) 손용락님 배합법   3) 양태덕님 배합법

 

 

 

<모이 종류별 성분표>

종    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

수분

카나리 씨드

51.6

13.5

4.9

2.1

13.6

유채씨

10.2

19.4

40.5

3.9

11.5

50

14

2

 

 

54

12

4

 

 

들깨

10

26

38

 

 

삼씨

16.2

16.3

32.2

4.3

12.2

Niger(엉겅퀴씨)

15.3

17.5

32.5

7.0

8.4

생계란

0

12

12

 

 

말린계란

0

43

43

 

 

 

1) 김두호님 배합법(카나리아 사육 경력 30년 이상)

 

* 마른모이

목    적

씨드

들깨

겉조

유채씨

고추씨

평상시(겨울철)

2.5

4

1

2

1

약간

번식기

3

3

1

1.5

1

약간

포란기

1

4

-

3

-

-

털갈이시

2.5

4

0.5

2

0.5

약간

*겉조:껍질을 까지 않은 조

 

* 야채 및 영양식

목적

계란모이

야채

사과

오이

평상시

-

주 2회

주 2회

-

발정기

주 2회

주 3회

주 2회

-

육추시

매일

주 3회

주 2회

-

털갈이 시

주 1회

주 2회

주 1회

주 2회

* 계란모이 배합 비율:계란 10 개(흰자, 노른자 모두 사용) + 빵가루 200g + 전지분유 3수푼(어른숟가락)+미수가루 3수푼 + 설탕 2수푼 + 굴가루 3수푼

* 계란모이 급여법:냉동 보관후 필요시 해동 공급함

* 공급 야채:배추 및 케일...이며 주로 배추잎 공급

 

2) 손용락님 배합법(카나리아 사육 경력 20년 이상)

 

* 마른모이

목    적

씨드

유채씨

홍조

들깨

귀리

평상시

45

30

15

5

3

2

겨울철

40

30

20

5

3

2

번식기

45

30

15

5

3

2

털갈이 시

40

30

20

5

3

2

 

* 야채 및 영양식

목적

계란모이

야채

발아씨앗

비고

평상시

-

주 1회

-

 

겨울철

-

주 1회

-

 

발정기

주 1~5회

주 1~5회

주 1~5회

점진적 증가

번식(육추)기

1일 2회

주 5~7회

1일 2회

포란기 제외

털갈이 시

주 2~3회

주 2~3회

-

오이 공급

* 계란모이(Soft Food):머그 컵 하나 용량의 Egg Food에 삶은 계란 하나

* 발아씨앗:씨드 와 유채를 반반으로 섞음(싹이 1~2mm정도에서 먹임)

* 공급 야채/영양식:배추,시금치,당근,케일,무잎,사과,감,화분...

 

3) 양태덕님 배합법(카나리아 사육 경력 10년 이상으로 국내 롤러 카나리아 최고 권위자)

 

* 마른모이

목    적

씨드

유채

기타(주1)

평상시

75

25

10

번식(포란)기

80

10

10

어린새의 분리후 2주간

무제한

매일 무제한(주2)

-

털갈이시

75

25

10

털갈이 후 날림장 암컷

무제한

무제한

소량

롤러 노래 훈련 직전의 날림장 숫컷

50

50

-

롤러 노래 훈련시 훈련장 숫컷

20

80

-

롤러 경연대회 참가 당일

30

70

-

*주 모이가 되는 씨드와 유채 별도 공급하고 있음

*(주1)기타:피,해바라기씨, 홍화씨, 들깨. 엉겅퀴씨의 혼합

*(주2)믹서로 약 2초 정도 갈아서 껍질을 벗긴 유채씨로 매일 새로 공급함(신선한 향기 없으면 바로 버림)

*롤러 훈련시: 롤러의 노래가 거칠어 지면 유채를 증량하고 반대로 너무 부더러우면 시드를 증량

 

* 야채 및 영양식

목적

계란모이

야채

평상시

-

주 2회

번식기(여름)

-

2일에 한번

육추시(주1)

매일

2일에 한번

어린새의 분리후 2주간

무제한

무제한

털갈이시

주 1회

매일

털갈이 후 날림장 암컷

주 1회

주 1회

롤러 경연대회 참가 2일전부터

매일

-

롤러 경연대회 참가 당일

-

지속적공급(주2)

 

* (주1)산란 예상 3일전부터 4개 산란까지 동일 적용. 포란 13일째부터 계란모이 공급 점진적 증량

* (주2)긴장에 의한 탈수 방지용으로 야채 공급

* 야채 공급시 1시간이내 소모량 공급

* 공급 야채:민들레(4월경),배추, 무우대, 엔디브, 청채

 

       
 
모이 배합에 대한 손용락님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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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 있는 세 가지 외에도 다양한 모이 배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가 같지 않습니다.
그럼 이들 중 하나만 정답이고 다른 것은 잘못된 것이냐 하면 그것 또한 아닙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카나리아도 최적의 영양 발란스는
개개의 건강이나 체질에 따라 모두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카나리아에게 필요한 일반적 주 영양의 발란스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을 7:2:1 내지는 6:2:2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추운 날씨에는 지방을 올리고 번식기에는 단백질을 올리는 등의 가감이 필요하며,
여기다 무기질, 비타민, 미네랄, 미량원소 등이 필요한 것입니다.

단지 카나리아씨드와 유채씨를 4:1의 비율로만 섞어도
주 영양소의 발란스는 대충 맞아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기다 종합비타민 적정량만 섞으면 만사형통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두 가지 이외에도 다양한 모이를 섞는 주된 이유는,

첫째, 이 주 영양소의 발란스를 유지하면서
그외 영양소와 비타민, 철분, 아연, 요드 등의 미량원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고려입니다.

둘째, 예를 들어 같은 단백질, 지방이라도 그 상세한 종류는 수도 없이 많으며
각각이 흡수되거나 체내에서의 작용이 약간씩 다릅니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함입니다.

그 외 성분이 비슷하다 하더라도 새의 선호가 다릅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분의 발란스라도 우주비행사 모양 튜브로 짜서 먹는 음식으로는
식사의 즐거움이 없듯 좋아하는 모이를 주로 배합하는 등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 영양학?적 발란스 외에도 몇가지 큰 고려 사항이 더 있습니다.
카나리아 품종, 개개의 성격 등에 따라 활동적이거나 운동을 싫어하는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은 칼라 카나리아나 송 카나리아는 체구가 작고 대단히 활동적입니다.
탄수화물 요구가 특별히 더 많겠지요.

또한 사육 환경입니다. 배란다에서 같이 키우는 화초가 얼어 죽을까봐
섭씨 5도 이하로 내릴 수 없는 경우와 카나리아만의 별도 공간이라면
겨울 최적의 최하 온도인 영하 5도까지 내리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방의 요구가 많겠지요.
북유럽이나 캐나다 같은 곳에서는 영하 15도까지
바람만 철저히 차단하고 별도 난방 없이 키웁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대부분 쇠고기 비게를 별도로 달아매 준다고 합니다.

또한 새장의 크기가 큰 변수 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덩치의 파리잔 같은 경우는 날림장이나 모란장 같은 경우도
긴 쪽으로 횟대를 배치해도 날아다닌다기보다 거의 점프를 합니다.
카나리아 전용장 정도만 되도 칼라 카나리아나 송 카나리아에게는
상당히 큰 공간일 수 있습니다. 날림장은 롤라에게는 한참 날아가는 거리겠지요?

또한 다른 영양식의 공급입니다.
평상시 가끔 달걀모이를 만들어 줄 여유가 되는 경우는
씨앗 모이를 조금 가볍게 배합을 하고
별보기 운동이라도 하여 주말 잠시 눈맞추는 것이 고작일 때는
조금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쪽으로 씨맛 모이를 배합을 하게 됩니다.

평상시보다 특별히 고려해야 할 시기는 육추기와 털갈이 시기입니다.
평상시 어미에게는 14~20%의 단백질의 비율이 필요하지만
새끼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25%까지 올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빠른 소화 및 분해 흡수를 위해서는 씨앗에 들어있는 식물성 보다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털갈이란 거의 단백질과 약간의 회분 및 칼슘으로 된 털을 교체함으로
양질의 많은 양의 단백질이 필요하며 후반기에는 털에 윤기를 주기위해 지방질 또한 필요합니다.

따라서 언제는 왜 어떠한 비율의 영양소가 필요하냐라는 기본적 개념을 이해하고
여러가지 자신의 사육환경을 고려하여 자기가 키우고 있는 카나리아게 맞게
적당히 배합률을 가감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가지, 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이들 배합률로 인한 편차보다는
앞에 설명한 품종, 개체 및 환경 등의 차이에서 오는 상대적 편차가 더 크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는 씨앗 종류별 대략적 성분 입니다.

씨앗----------------------단백질-----지방----탄수화물
--------------------------------------------------------------
씨드------------------------14-----------6---------52
유채씨----------------------22----------40---------20
조--------------------------12-----------4---------54
피--------------------------14-----------2---------50 (기억에 의존)
생계란----------------------12----------12---------0
말린계란--------------------4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