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좀 씹었던 카나리아. 우울한 하늘을 담고 있는 듯.. 슬픈 눈을 가진 카나리아. 눈물을 쏟아낼 것 같다. 하지만 속지말어라! '나~ 왕년에 껌 좀 씹었다.' 아침부터 숫놈 카나리아가 결혼하자고 조르는 통에 몸은 엉망이 되고 하루가 피곤한 암컷 카나리아 . 둥지를 부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지 넣어준 둥지가 폐가(廢家)처..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