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나의 곁을 머물렀던 강아지들.. ' 아직도 가끔씩은 너희들 생각을 한다. ' 동물을 싫어하는 아내를 둔 덕에 지금은 모두 나의 곁을 떠났지만 다행히도 찍어두었던 사진이 있어 생각날 때 보고는 한다. 고은이... 얼마전 귀여운 새끼들을 다섯마리를 낳았다고 하던데.. 여섯마리라고 했었나? 미소... 오랜 시간을 같이 했던 놈이였는데.. .. 주절 주절/하나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