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조가 되어버린 금화조 새끼들 새들의 성장은 정말 빨라서 처음 데려왔을 때는 밤톨만하던 놈이 불과 일주일만에 솜털은 모두 벗고 어느 덧 자기 색을 갖추어나가기 시작한다. 너무 약해보이고 혼자 키우면 외로울까 싶어 친구들을 만들어주겠다는 생각으로 금화조 새끼들과 한곳에서 키운 것이 큰 실수였다. 이유식을 주려고보니 .. 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200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