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가끔씩은 너희들 생각을 한다. '
동물을 싫어하는 아내를 둔 덕에 지금은 모두 나의 곁을 떠났지만
다행히도 찍어두었던 사진이 있어 생각날 때 보고는 한다.
고은이...
얼마전 귀여운 새끼들을 다섯마리를 낳았다고 하던데.. 여섯마리라고 했었나?
미소...
오랜 시간을 같이 했던 놈이였는데.. 아직도 잘 살고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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