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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곰입니다.
이번에는 훅셋 타이밍과 요령 그리고 랜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친구나 아니면 인터넷에서 루어 낚시를 접하고
초보일때 낚시를 가서 가장 어려운것이 훅셋 타이밍과 요령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혼자서 배우면서 제대로 되지 않은 습관이 박혀버리면 나중에 힘듭니다.
고기는 잘 잡히지 않고.... 고기가 알아서 훅셋이 되어줬다 한들..... 쉽게 빠져버립니다.
누가 "꼭 이렇게 해라"라던지 인터넷에서 "꼭 이렇게 합니다" 라는 말은 잊어 버리세요
항상 낚시에서는 절대적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밑에 그림을 보면서 참고로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응용 하시면 됩니다.
웜 낚시에서는 입질 감지후 여유줄을 감으며 로드를 내리고 1,2,3 카운트
허리를 이용해 로드를 들면서 훅셋
탑 워터의 요령도 마찬가지 배스가 수면위 파장을 내고 루어를 삼켜 물속으로 들어간후
1,2, 카운트는....... 그다지 필요 없고 파장이 일어 날때 훅셋 시도만 너무 빠르게 하지 않으면 됩니다.
훅셋 요령은 동일합니다. 허리를 젖히면서 로드들기
그외 미노우 종류나 스웜베이트 등 입질 전달과 함께
적당히 로드만 올려주면 자연히 훅셋이 됩니다.
이외에 중요한 점은 항상 라인을 주시하라 입니다.
라인을 주시하고 있으면 입질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라인의 흐르는 경우를 볼때가 꽤 많습니다.
이 이야기는 무엇이냐? 아무리 사람이 집중을 하더라도
배스가 루어 진행 방향으로 입질을하고 또 루어의 진행 방향으로 배스도 같이 진행을 한다면
입질도 받지도 못하고 릴링중 약간의 저항감만을 느낀채 어이없이 고기를 떨구게 된다는 이야깁니다.
이럴때는 라인의 흐름을 따라 여유줄을 풀어주거나 로드의 방향을 따라 움직인 후
약간의 무게감이 들때 로드를 들면서 훅셋을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배스 랜딩 요령입니다.
처음에 배스를 잡았을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완전 생초보 시절 지그헤드와 그럽웜만으로 배스를 잡겠다고 저수지를 삥삥돌다
한마리가 물어 줬는데 어찌 해야될지를 모르겠더군요
붕어 잡듯이 잡자니 등가시가 무섭고
아가미쪽으로 손을 넣자니 혹시나 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몸체를 잡아 랜딩도 하고 아랫턱을 잡아 랜딩 하기도 하지만
그때는 정말 어찌 해야 될지를 몰랐었습니다.
초보분들 한번만 익히면 쉽습니다.
우선 물가로 배스를 릴링으로 걷어온후 손이 닿을만항 곳에서
아래 그림에서 처럼
배스의 입을 벌려 아랫 턱을 엄지와 검지로 집어서 올리시면 됩니다.
이때 유의 하실점은 트래블훅(삼발이 바늘)은 손에 찔릴 위험이 있으니
포셉 집게를 휴대해서 랜딩후 포셉 집게로 바늘을 제거하세요
(그림 원본에는 일본어가 있었으나 꼴보기 싫어서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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