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내가 기르는 새들
새들이 사는 방 (문조)
바두기59
2009. 12. 25. 11:34
계절이 겨울로 바뀌면서 그동안 베란다에서 생활하던 문조들이 지금은 작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3일 한번씩 바닥에 떨어진 모이들을 청소합니다만
모이편식이 얼마나 심한지 지금 문조들이 사는 방은 거의 쓰레기통수준입니다.
그동안은 남아있던 카나리아 모이를 주었더니 입맛이 바뀌었는지
이놈들이 메조는 전혀 입도 안대고 씨앗위주로만 먹는군요.